한전KDN, 인도네시아 PLN IP와 업무협약…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협력 약속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17 11:39  수정 2026.09.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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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협력 확대

공동사업 발굴·인재양성 협력 방안 모색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인 PLN IP과 16일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17층에서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인 PLN IP과 16일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17층에서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T PLN IP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인 PLN의 100% 자회사로 석탄, 가스, 지열, 수력, 태양광 등 다양한 발전설비를 인도네시아 전역에 운용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발전기업 중 하나다.


이번 PLN IP의 방한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한전KDN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16일부터 3일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BEXCO) 관람 등 양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와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현지 조사 협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 ▲인도네시아 누사페니다 신재생 발전소 사업을 위한 공동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양국간 장기적 우호 증진과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성장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이 최근 진행해 온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에너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의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협약의 체결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 시행될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비 타당성 조사와 후속 절차에도 PLN Indonesia Power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2024년 4월 PLN IP와 인도네시아 대상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같은 해 8월 누사페니다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태양광발전소 구축 현장 조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 한전KDN의 전력 협력 방안에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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