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 기반 스마트 펫 플랫폼 매피아 베타 서비스 28 오픈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매피아는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 전문 인력 양성, 인턴십 및 현장 맞춤형 교육, 동물용 의약품 발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이후 자동 연장된다.
매피아는 재학생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앱) 내 건강 콘텐츠와 서비스 기획에 학과의 전문 지식을 반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졸업 연구와 공동 연구 과제도 협의할 예정이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호서대학교 주병구 교수, 호서대학교 신창섭 교수, 호서대학교 김충현 교수, 호서대학교 오승민 교수, 매피아 박승현 대표, 호서대학교 박수진 교수 학과장. ⓒ매피아
이번 협약은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신창섭 교수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신 교수는 앞으로 매피아 서비스의 건강 지표와 콘텐츠에 대한 수의학적 자문에도 참여한다.
매피아는 산책과 건강 기록, 이웃 보호자와의 소통, 반려용품 구매 등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펫 플랫폼 '매피아'(Mappia)를 개발 중으로 오는 28일 국내 베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앱에는 걸음 수 달성이나 산책 미션 수행 시 리워드 포인트 '사료알'이 적립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펫마트'에서 사료와 반려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IoT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 활동량·수면·심박·체온을 기록하는 'AI 헬스케어'와 동물병원 진료 기록을 자동 정리하는 'AI 건강수첩', 이웃 보호자와 정보를 나누는 '펫말' 기능도 제공된다.
ⓒ매피아
협약식 후 김반지 매피아 AI운영팀 이사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앱 시연과 '매피아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서비스·리워드·콘텐츠 등 3개 부문으로 내달 1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 결과는 내달 20일 발표된다. 총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에게는 매피아 인턴십과 세계 최대 전자·가전 전시회 CES 2027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박승현 매피아 대표는 "동물보건복지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에 학과의 전문 지식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진로와 현장 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