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앞두고 ‘25% 추가 할인’ 솔깃한 미끼…허위광고 주의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9.15 16:03  수정 2026.09.15 16:03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방미통위 “선택약정할인 외 추가 할인 없어”

아이폰18 시리즈ⓒSK텔레콤

오는 18일 애플 ‘아이폰18’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요금 추가 할인을 미끼로 한 온라인 허위·기만 광고가 확산하면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5일 신규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및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을 추가로 25%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확산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거짓 정보이므로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방미통위는 현재 이동통신사업자의 경우 단말기 지원금 대신 이용자와 통신사 간 약정을 맺으면 통신요금을 25% 할인해 주는 ‘선택약정할인 제도’가 시행 중이며, 이 외 이동통신사업자가 추가적으로 할인해 주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지인이나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전달받은 이동통신요금 할인 관련 메시지 등은 출처가 불분명한 거짓 정보일 수 있으므로, 메시지 내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상담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동통신서비스를 일정기간 이용하는 계약의 대가로 단말기 지원금 외에 통신요금의 25~30%를 추가로 할인해 주던 ‘의무약정할인 제도’는 지난 2015년 이후 폐지됐다.


한편 아이폰18 시리즈는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맥스, 아이폰 듀오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기준 아이폰18 프로 199만원, 아이폰18 프로맥스 219만원, 아이폰 듀오 329만원부터로 책정됐다.


고객은 12일부터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를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정식 개통이 가능하다.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10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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