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9일 남동체육관서 제21회 청소년문화대축제 개최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학업과 입시 경쟁에 지친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남동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제21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WANNABE: Dream It, Be It. 꿈꾸고 도전하자’다.
단순한 공연 중심의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서는 청소년 참여형 공간인 ‘유스액션빌리지’가 운영된다. 플레이존과 케어존, 드림존, 세이프존 등 4개 공간으로 나눠 창의 체험부터 건강·상담, 진로 탐색, 안전·스포츠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선발 과정을 거친 10개 청소년동아리 연합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와 치어리딩 등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 사이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디제잉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초청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됐다. 싱어송라이터 ‘아이보리’와 다국적 걸그룹 ‘오드유스’가 축하공연에 나서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축제의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행사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중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예술, 체험 활동을 즐기면서 또래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인천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험과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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