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횡보에도…규제 기대는 ‘계속’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입력 2026.09.14 16:32  수정 2026.09.14 16:32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CLARITY법 절차표결 앞두고 수정안 공개

거시 변수 속 제도권 기대감 유지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비트코인이 7만6000달러대에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다시 미국 가상자산 규제 논의로 향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이번 주에는 미국 상원의 클래리티법(CLARITY Act) 절차표결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6820달러에 거래됐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공화당은 15일(현지시간) 예정된 클래리티법 절차표결을 앞두고 수정안을 공개했다.


635쪽 분량의 수정안에는 블록체인 규제 명확성법(BRCA)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조항을 손질하는 내용과 함께 정부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윤리 규정 강화가 담겼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1년간 이어진 초당적 협상을 거쳐 법안이 준비를 마쳤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연방 선출직 공직자와 판사, 배우자에게 강화된 윤리 기준을 적용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표결은 법안을 상원 본회의 심의 단계로 넘길지를 결정하는 첫 관문이다.


공화당은 수정안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변수가 가격을 좌우하고 있지만, 클래리티법이 절차표결을 통과할 경우 미국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코인뉴스'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