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착수…입주민 안전부터 챙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11 13:53  수정 2026.09.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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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근로자 안전 확보에 초점…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작업 중지 원칙

iH 사옥 전경 ⓒ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입주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관리에 나섰다.


iH는 지난 최근 ‘2026년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H 주거복지본부장과 시설관리처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별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공정별로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추락·낙하·화재 등 주요 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입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 안전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혔다.


iH와 참여기관들은 공사구역과 입주민 이동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소음과 분진, 건설자재 적치 등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과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개선조치를 완료한 뒤 작업을 재개하는 등 원칙에 따른 안전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iH 관계자는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동시에 입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건설사업관리용역사와 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H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와 현장점검을 이어가면서 사업 참여기관 간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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