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경기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사업자 공모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1 10:39  수정 2026.09.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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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직접 참여·수익 공유…3개 사업자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도심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경기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난은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도심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참여자는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모집해야 한다.


참여 주민은 한난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SPC에서 발생한 수익을 공유한다.


사업자는 계량·비계량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비계량 평가에서는 부지 확보와 재무·금융조달, 건설·운영계획, 주민참여 및 수익금 활용계획 등을 살핀다. 계량 평가에는 수익성과 주민참여, 수행실적 등이 반영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 우수 등 3개 사업자를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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