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IC 전기·계측제어 과목 신설…연말까지 추가 교육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사 품질부서장과 품질업무 담당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사의 원자력 품질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사 품질부서장과 품질업무 담당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심화과정에 이은 프로그램이다.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원자력전기 및 계측제어 과목을 새로 편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청렴리더십 강의도 마련돼 한수원과 협력사 간 품질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말까지 협력사 경영진 대상 기초과정과 품질부서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사 신(新) 품질수준 평가제도와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 관리(CFSI) 품질세미나, 품질멘토링 등도 운영 중이다.
소순규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수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높은 수준의 품질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전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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