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세계엘앤비 추석세트 이미지ⓒ신세계L&B
신세계L&B가 2026년 추석을 맞아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개성과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단순히 두 병의 와인을 묶는 데서 나아가, 각 세트 안에서 산지와 품종, 양조 방식에 따른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주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대비부터 동일 와이너리의 숙성 등급 비교, 칠레 대표 레드 와인 품종의 서로 다른 매력까지 분명한 주제를 담았다.
◇ 바로사 밸리의 농밀함과 샤블리의 선명함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투핸즈 벨라스 가든·루이자도 샤블리 세트’는 호주 바로사 밸리의 풍부한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산뜻한 샤도네이를 한 상자에 담았다.
‘투핸즈 벨라스 가든’은 바로사 밸리 곳곳에서 선별한 쉬라즈 배럴을 블렌딩해 완성하는 투핸즈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다. 짙은 검붉은 과실과 자두, 향신료, 초콜릿과 오크 풍미가 층층이 이어지며, 밀도 있는 구조와 긴 여운 속에서도 섬세한 균형감을 보여준다.
함께 구성된 ‘루이자도 샤블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북부 샤블리에서 생산되는 샤도네이 와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와 숙성을 진행해 과실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감귤류의 산뜻한 풍미와 돌을 연상시키는 미네랄리티, 선명한 산미를 표현했다. 농밀한 레드 와인과 드라이하고 신선한 화이트 와인의 대비를 한 세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이다.
◇ 한 와이너리가 보여주는 리오하 숙성의 깊이
‘파우스티노 그란 리제르바·파우스티노 리제르바 세트’ 역시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 리오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파우스티노의 두 가지 숙성 스타일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우스티노 그란 리제르바’는 복합적인 과실과 향신료의 풍미,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섬세한 뉘앙스가 조화를 이루는 와인이다. 부드럽게 다듬어진 질감과 길고 실키한 여운을 통해 리오하 그란 리제르바 특유의 깊이 있는 숙성미를 보여준다.
‘파우스티노 리제르바’는 잘 익은 과실과 은은하고 달콤한 오크 풍미, 우아한 구조와 균형감이 특징이다. 그란 리제르바에 비해 과실의 생동감과 접근성이 한층 뚜렷해, 동일한 생산자와 산지가 숙성 단계에 따라 어떻게 다른 표정을 나타내는지 살펴볼 수 있다.
◇ 까베르네 소비뇽과 쉬라로 만나는 칠레 프리미엄 레드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이는 ‘칠레 코노수르 프리미엄 와인 세트’는 ‘코노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과 ‘코노수르 그란 리제르바 쉬라’로 구성해 칠레 레드 와인의 품종별 개성을 담았다.
‘코노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은 엄선한 배럴을 중심으로 완성하는 코노수르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자두와 카시스, 블루베리의 짙은 과실 향에 흙과 모카, 스모키한 뉘앙스가 더해지며, 풍부하고 복합적인 바디감과 오래 이어지는 우아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코노수르 그란 리제르바 쉬라’는 검붉은 과실과 체리, 블랙베리의 진한 풍미에 은은한 향신료와 스모키한 느낌이 어우러진다. 풍부한 과실감과 부드럽게 퍼지는 타닌이 조화를 이루며, 까베르네 소비뇽의 탄탄한 구조감과는 또 다른 쉬라 특유의 풍성하고 유연한 매력을 보여준다.
◇ 말벡과 토론테스로 담아낸 아르헨티나의 두 얼굴
와인앤모어에서 선보이는 ‘카테나 자파타 알라모스 말벡·토론테스 세트’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레드 와인 품종 말벡과 향기로운 토착 화이트 와인 품종 토론테스를 한 상자에 담았다.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을 통해 아르헨티나 고지대 와인이 보여주는 농축미와 신선함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다.
‘카테나 자파타 알라모스 말벡’은 안데스산맥 자락의 고지대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를 바탕으로 만든 와인이다. 블랙베리와 검은 체리 등 짙은 과실 향에 화이트 페퍼와 초콜릿의 풍미가 더해지며, 풍성한 보디감과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를 이룬다.
‘카테나 자파타 알라모스 토론테스’는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의 고지대 산지에서 재배한 토론테스로 생산한다. 화사한 꽃 향을 중심으로 감귤류와 복숭아, 흰 과실의 풍미가 이어지며, 입안에서는 산뜻한 산미와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인다. 농밀하고 부드러운 말벡과 향긋하고 생동감 있는 토론테스를 한 세트로 구성해 아르헨티나 와인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았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각각의 와인이 지닌 산지와 품종, 생산자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농밀한 레드와 산뜻한 화이트의 대비, 동일 와이너리의 숙성 등급, 단일 품종과 블렌딩 등 받는 이의 취향과 와인에 대한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다양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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