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하우징, 'THE FRAME'으로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9.04 10:00  수정 2026.09.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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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및 건물리모델링 전문기업 경동하우징(대표 양승원)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현대건설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6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서 논현동 건물리모델링 프로젝트 'THE FRAME'으로 준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동하우징

THE FRAME은 KDI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고 경동하우징이 시공을 담당한 프로젝트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연면적 1053.12㎡ 규모의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기존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대수선을 통해 공간과 외관을 새롭게 구성했다.


프로젝트는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조율해 공간 활용성과 외관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관은 비대칭 입체 프레임을 중심으로 직선과 곡선을 조합하고 곡선형 입면을 적용해 정면과 측면의 디자인 연결성을 높였다. 마감에는 머쉬룸 화이트 계열 색채와 스타코를 사용했으며 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입체감을 강조했다. 기존 건축물의 구조적 조건은 설계와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으로 활용했다.


KDI건축사사무소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 특선, 2024년과 2025년 가작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4년 연속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수상했다. 경동하우징은 KDI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역량과 자체 시공 경험을 결합해 디자인과 시공 가능성, 경제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승원 대표는 "THE FRAME은 경동하우징의 시공 경험과 KDI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전문성이 결합된 사례"라며 "설계와 시공의 결합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과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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