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맞아? 맞네" 베트남 행사장서 포착...공식 명단엔 없어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22 12:03  수정 2026.08.22 12:03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베트남에 방문한 근황이 포착됐다.


베트남 뉴미디어 매체 에스채널(Schannel)은 지난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승리가 하노이의 한 행사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에스채널(Schannel) SNS 갈무리

영상 속 승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우산을 쓴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 날 그는 깔끔한 베이지색 정장 재킷을 갖춰 입었으며 과거 빅뱅 활동 시절과 비교해 다소 살이 오른 듯한 체구와 뒷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승리가 지난 20일 방문한 곳은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인 호구엄 오페라하우스로 이곳에서 열린 'AY-VY 하노이'의 개막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식 초청 명단에는 승리의 이름이 없었다. AY-VY 하노이 공식 SNS가 공개한 현장 사진에도 승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비난 여론을 의식해 비공식 초청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당시 상습도박·성매매·성매매 알선·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2022년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지난 2023년 2월 출소한 뒤에는 국내외 나이트클럽 및 식당 등에서 목격담이 이어졌다. 특히 빅뱅 음악을 사용하거나 멤버 이름을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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