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악화, 산소 호흡기 착용하고 입원 중
백인천 전 감독. ⓒ 뉴시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였던 백인천 전 감독이 뇌경색 악화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던 백 전 감독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사망 소식이 전해졌지만, 심폐소생술 끝에 소생돼 혈압과 맥박이 돌아왔다. 백 전 감독은 단국대병원 응급실에서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 번이나 뇌경색으로 쓰러진 백 전 감독은 불굴의 투지로 일어나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현재 백 전 감독의 가족과 지인 등이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와 백 전 감독의 상태를 주시 중이며, 곧 의료진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타율 0.412를 기록, 프로야구 역사의 유일한 4할 타자로 야구팬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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