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스24 아트원 1관
2025년 성공적인 초연과 해외 진출 성과를 이뤄낸 창작 뮤지컬 ‘아나키스트’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재연 무대를 올린다.
ⓒ엠비제트컴퍼니
뮤지컬 ‘아나키스트’는 일제강점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 속에서 자유와 평등의 ‘이상촌’을 꿈꾸며 독립운동의 거점 상하이로 향하는 세 청년(덕형, 자경, 무혁)의 신념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2024년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후보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이어 도쿄 ‘K-뮤지컬 로드쇼’ 피칭을 거쳐 지난 7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재연에서는 여성 배우들이 주연 역할을 연기하는 젠더프리 캐스팅을 도입한다. 유쾌한 리더 덕형 역에는 김도빈·최호승·이진혁·이지연이 출연하며, 시인의 꿈을 품은 자경 역은 정재환·정우연·박좌헌·김재한이 연기한다. 자유로운 짐자전거꾼 무혁 역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박준형을 비롯해 진호(펜타곤), 홍나현, 박주혁이 합류해 다채로운 결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는 앞서 뮤지컬 ‘초록’ ‘다이브’ ‘조선의 복서’, 연극 ‘빵야’ ‘헤르츠클란’ ‘미러’ 등 탄탄한 대본과 독창적인 소재를 갖춘 창작 소극장 작품들을 꾸준히 기획·제작해 온 제작사다. 이번 ‘아나키스트’ 재연 역시 초연의 흥행 요소와 중국 진출 성과를 발판 삼아 무대 완성도와 캐스팅 다변화를 도모하며 창작 레퍼토리의 입지를 단단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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