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년 4개월만 복귀 "많이 보고 싶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8.03 09:25  수정 2026.08.03 09:25

사생활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광고 브랜드를 통해 복귀 인사를 전했다.


2일 필리핀의 한 패션 브랜드는 SNS를 통해 "김수현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현ⓒ데일리안 DB

영상에서 김수현은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미성년자 교제 의혹 등을 받는 김수현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해 5월,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를 시작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당시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주장을 하며 고인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는 고인이 "(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사귀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고인과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 시점은 미성년자 시절이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또한 해당 녹취는 AI(인공지능)로 인해 조작됐다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유족과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가세연 운영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요미수 및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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