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국제수면치유박람회 참가…객관적 수면실증 역량 전파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30 08:16  수정 2026.07.30 08:16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원 시행

수면 제품 효용성 검증

수면산업 생태계 활성화 주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면치유박람회'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홍보 부스 모습.ⓒ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면치유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수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슬립테크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수면건강, 치유관광, 웰니스를 주제로 60개사 15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KTC는 수면산업 기업지원을 위해 수면다원검사(PSG) 기반의 객관적인 수면데이터 수집·분석, 웨어러블·비접촉 수면센서의 성능검증, 매트리스·침구·조명·공조 등 수면환경 개선 제품의 실증평가, 사용적합성·안전성 평가 등 제품군별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부 '인공지능(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수면산업기업의 기술 신뢰도 확보, 사업화 기반 마련과 수출을 위한 해외 인허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면 측정기기, AI 수면분석 솔루션, 수면환경 제품, 웰니스 서비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증평가와 기업의 기술지원 수요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KTC는 박람회에서 확인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 유형별 실증평가 모델을 고도화하고 PSG 등 전문장비를 활용한 수면데이터 신뢰성 검증, AI 수면 알고리즘 비교평가, 수면환경 개선 제품의 효과성 확인, 사용적합성 평가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수면산업협회, 병원·연구기관, 해외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수면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슬립테크는 최근 급부상하는 신성장 산업인만큼 수면산업의 핵심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수면 산업의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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