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28 08:08 수정 2026.07.28 08:08금융기관 위험 낮추고 기업 수출 대금 안정적 확보
리버스팩토링 지원 첫 사례…현지 경쟁력 제고 지원사격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 전경.ⓒ무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우리 기업의 유럽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1억 달러(8000만 유로) 무역보험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스페인 통신사가 삼성전자 모바일 단말기 구매에 필요한 금융을 조달할 때 무역보험을 활용하는 구조다.
은행은 무역보험을 담보로 수입자의 대금 결제 기간을 연장해 주어 수입자가 우리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유동성 부담을 덜게 된다.
이번 지원은 무보가 수입자의 매입채무 유동화를 지원하는 '리버스 팩토링(Reverse Factoring)' 방식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거래를 도운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지원으로 중국 등과의 경쟁이 치열한 스페인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현지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도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출 거래별 맞춤형 무역보험 지원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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