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창작 축제로 변신
단순 전시 넘어 관람객과 소통
2026 메이커 PLAY 운영부스 공모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이 기존의 단편적 시상식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창작에 동참하고 즐기는 체험형 축제 공간을 마련한다.
과학관은 ‘2026 메이커 PLAY’ 행사를 오는 10월 31일 꿈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현장을 채울 체험 및 전시 부스 운영자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전문가부터 대학 및 중·고교 동아리, 일반 기업, 개인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메이커 문화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안건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달 13일 총 45개 부스를 결정한다.
선정된 메이커들에게는 행사 전까지 1~2회 맞춤형 워크숍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콘텐츠 기획 자문을 지원한다. 참가자 사이 교류와 협업을 돕는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받는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경험한 뒤 실시간 투표로 우수 팀을 뽑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행사를 연다. 정형화된 시상식을 대체해 관람객이 평가자이자 주체로 참여하는 상호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스를 성실하게 운영한 참가자에게는 국립중앙과학관장 명의 운영 확인서를 발급된다.
이은영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메이커 PLAY 행사는 국민이 평소 상상만 하던 창작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실현하고 다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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