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편푸드 교육 강원까지 확대…전국 5개 권역 운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27 10:26  수정 2026.07.27 10:26

강원권 추가해 고령자·중장년 약 270명 대상

연령별 영양관리부터 제품 체험까지 연계

강사 워크숍 모습. ⓒ식품진흥원

고령자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고령친화우수식품 교육이 강원권까지 확대된다. 올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약 270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교육과 제품 체험을 진행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찾아가는 늘편푸드 교육’을 올해 전국 5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늘편푸드는 고령자의 섭취와 소화 등을 고려해 제조한 고령친화우수식품이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와 중장년층에게 관련 지정제도와 제품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년간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총 26회의 교육을 운영했다. 고령자 426명과 중장년층 88명 등 모두 51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4개 권역에 강원권을 추가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18회의 교육을 운영한다. 고령자와 중장년층 약 2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이 마무리되면 3년간 누적 운영 횟수는 44회, 참여자는 약 784명으로 늘어난다.


교육은 대한영양사협회와 공동 개발한 노인 영양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연령대별 영양관리와 균형 잡힌 식사, 건강한 식습관 형성, 고령친화우수식품 이해와 체험 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도와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양정보 학습과 제품 체험, 일상생활에서의 실천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강사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 내용과 전달방식도 표준화한다.


교육 영상은 식생활교육 종합정보 플랫폼 ‘식생활교실’에 게시한다. 현장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국민도 관련 영양정보와 교육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2년간 514명이 참여한 교육을 올해 강원권까지 확대해 늘편푸드에 대한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한 영양교육과 제품 체험을 통해 고령자와 중장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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