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23 11:42 수정 2026.07.23 11:42M6462 평일 운행 차량 3대→8대로…배차간격 최대 절반 단축
광역급행버스(M버스) 전경 ⓒ 인천 영종구 제공
인천 영종도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이 대폭 확대된다.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크게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구는 오는 25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광역급행버스 M6462 노선의 평일 운행 차량을 기존 3대에서 8대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 5대가 추가 투입되며 운행 횟수도 크게 늘어난다.
M6462는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을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동보노빌리티, 우미린2단지,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 영종하늘도시 주요 주거단지를 경유한 뒤 양재역과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 등 서울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광역노선이다.
이번 증차의 가장 큰 변화는 배차 간격 단축이다.
평시에는 15~40분, 출근 시간에는 15~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돼 기존보다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이용객 증가로 발생했던 만차와 혼잡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구는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이 장거리 통근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종국제도시의 정주여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종구 관계자는 "영종구 출범과 함께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6462 노선의 운행 시간과 정류장 등 세부 정보는 인천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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