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녹지 조성서 얻은 자원 재활용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진상면에서 ‘벌목재 주민지원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진상면에서 ‘벌목재 주민지원 나눔행사’를 열고, 현장에서 수거한 벌목재 60t가량을 지역 50가구에 무료로 나눠줬다.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매수토지 관리사업’과 연계한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환경보전원 및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 명이 모였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토지 매수 후 진행된 지장물 철거와 수변녹지 조성 작업 과정에서 나온 나무를 화목보일러에 쓸 수 있도록 절단·가공했다. 이어 주민 편의를 고려해 각 농가까지 직접 운반하고 적재하는 작업까지 맡았다.
지난 2019년 첫발을 뗀 이 나눔 활동은 올해로 8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배출 지원량을 지난해 30t에서 60t으로 2배 늘려 더 많은 이웃이 겨울철 난방비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
신진수 원장은 “이번 나눔은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자원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한 지역상생형 ESG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주민 복지에 함께 이바지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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