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 인권의식 높인다…현장 중심 권익보호 모색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21 08:50  수정 2026.07.21 08:50

장애인단체연합회 인권세미나 개최…차별 사례 공유·제도 개선 논의

지난 20일 김포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 인권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김포시 제공

김포시 장애인단체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차별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인권 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최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권리 침해 사례를 공유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주요 결정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차별 유형과 권리구제 절차를 소개됐다.


또 변화하는 복지정책 환경과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 문제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장애인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권교육, 정책 제안, 권익옹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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