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량·초소형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데일리안
저선량·초소형 X-ray 솔루션 전문기업인 레메디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35% 가량 오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레메디는 공모가(2만700원) 대비 34.78%(7200원)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레메디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7800~2만700원) 상단인 2만7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96%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레메디가 보유한 원천기술의 의료·산업 분야 확장 가능성에 강한 신뢰를 보였다.
이달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증거금은 약 5조3000억원을 모았다.
2012년 설립된 레메디는 저선량·소형화·고화질 X-ray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포터블 X-ray 장비와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장비, X선 핵심 부품 등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X선 발생장치의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 가능한 Full-Stack 기술 체계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의료·산업·특수 목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R&D(연구개발) 고도화 ▲생산능력(CAPA) 확대 ▲글로벌 영업망 강화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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