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 발급 중단 결정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7.10 13:59  수정 2026.07.10 13:59

갱신·재발급은 기존 고객만 가능

신한·삼성카드는 정상 발급 유지

KB국민카드가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 발급을 중단한다.ⓒ연합뉴스

KB국민카드가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 발급을 중단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홈플러스 KB국민카드'와 임직원 전용 카드의 신규·추가·교체 발급을 중단한다. 가족카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기존 고객은 유효기간 연장(갱신)과 분실·훼손에 따른 재발급은 계속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이후 나온 것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홈플러스 할인 서비스에 특화된 상품으로 최근 홈플러스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 실질 혜택 축소로 신규 발급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홈플러스 제휴카드를 정상 발급하고 있으며, 향후 홈플러스 영업 상황 등을 지켜본 뒤 대응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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