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10 08:40 수정 2026.07.10 08:40IoT 측정기기 의무화 앞두고 지원·홍보 강화… 27일까지 신청 접수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 관리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지역 내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도 설명회를 열고,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IoT 측정기기 의무부착 제도와 지원사업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도입 취지와 함께 미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상 불이익, 설치 절차, 보조금 신청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현재 인천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차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희망 사업장은 오는 7월 27일까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장에도 별도 안내자료를 발송하는 등 홍보를 확대해 의무부착 이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IoT 기반 배출관리 시스템은 보다 정확한 대기오염 관리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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