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수소산업 진흥·안전 컨퍼런스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8 16:42  수정 2026.07.08 16:42

수소 연구개발·실증 현장 안전 관리 강화

산업진흥 협력 확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소연합과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수소산업·진흥 안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에기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소연합과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수소산업·진흥 안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수소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인 '안전'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현장,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연결하고 수소경제의 미래 경쟁력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5개 수소전담기관과 민간 수소기업 80개사(社) 등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 14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 전 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산업 전반에 걸친 수소안전 정책·제도, 현장 안전기술 등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에기평은 ▲수소활용 에너지 시장 전망과 안전 전략 ▲수소 연구개발과 실증 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수소산업 안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수소 연구개발(R&D)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고도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수소산업·정책사업 소개와 현황(수소연합) ▲그린수소 수전해 기술동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액화수소 저장시스템 기술(크리오스) ▲액화수소 인프라 운영과 액화수소 운송 안전관리(효성하이드로젠) 등 다각적인 청정수소와 액화수소의 기술동향이 소개된다.


또한 수소산업 진흥, 유통, 안전 전담기관이 모두 참석하는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 협력회의' 에서는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 기술 혁신 및 산업 진흥 기반 조성 과정에서 중요한 안전관리, 정책 연계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수소산업은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는 특수성이 있고,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안전관리 체계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수소 기술개발과 산업진흥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서 수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소 기술혁신과 기반 구축을 위한 진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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