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나무 관리 2차 토론회…국민참여단 의견 수렴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08 13:37  수정 2026.07.08 13:37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 2차 토론회 개최

국민참여단·전문가 참여…유튜브 생중계 병행

기후 적응을 위한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 포스터. ⓒ산림청

산림청이 기후변화에 따른 소나무 쇠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차 토론회를 연다. 국민참여단과 전문가 의견을 함께 수렴해 소나무 관리 전략과 정책 대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후 적응과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22일 대전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마련됐다. 소나무 쇠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관리 전략과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2차 토론회에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소나무 미래 국민참여단’이 초청된다. 국민참여단은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들은 뒤 국민의 시각에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번 토론회도 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민도 실시간으로 토론회를 시청하고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를 둘러싼 의제는 국민 정서, 산주 재산권, 산림생태계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인 만큼,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이 아끼는 소나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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