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8 10:17 수정 2026.07.08 10:1715~16일 송도컨벤시아 개최…스마트항만·로봇·UAM 등 미래 기술 교류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공지능(AI) 기술과 해양산업의 융합 전략을 논의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비즈니스 행사인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반 해양산업 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항만과 친환경 물류, 디지털 전환 등 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을 다루는 다양한 세션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인천 특화데이'를 운영해 AI 기술을 활용한 해양도시 발전 전략과 글로벌 해양 허브 도약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천형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스마트항만에서 활용되는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이 물류 작업을 시연하고, AI 로봇 바리스타와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 캐리커처 로봇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AI 기반 항만·물류 세미나와 인천지역 대학(원)생 AI 경진대회,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전시 등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과 해양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스마트 물류와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서 인천의 위상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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