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07 16:54 수정 2026.07.07 16:54아이들과미래재단·서울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서울·경기 20개 기관서 교육
대학생 100명 '사각사각 서포터즈'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
청소년 교육 넘어 가정용 디지털 금융 가이드 배포…금융 접근성 확대
지난 6일 아이들과미래재단 오피스에서 진행한 '사각사각 서포터즈 2026 다문화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업무 협약식'에서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가운데)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왼쪽),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에 나선다.
대학생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강사로 투입해 서울·경기 지역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용 디지털 금융 가이드도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서울시가족센터와 '다문화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페이의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사각사각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아이들과미래재단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교육 기획과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서울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기관 모집과 운영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교육 운영 재원과 디지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선발되는 '사각사각 서포터즈' 대학생 100명은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해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경기 지역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 내 20개 기관에서 기관별 2회씩 실시된다.
교육과 함께 '가정용 디지털 금융 가이드'도 배포한다.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까지 디지털 금융 이용 역량을 높여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금융 접근성 문제를 완화한다는 취지다.
'사각사각 서포터즈'는 디지털 금융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소외를 줄이고 청년들이 금융교육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카카오페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청년들이 직접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해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포용금융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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