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에도 무더위 계속…낮 최고 32도 [내일날씨]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7.05 16:49  수정 2026.07.05 16:49

수도권·충청·전라권 등 20~60mm 비

비 소강 지역 습도 높아 체감온도 31~32도

시간당 20mm 안팎 강한 비…하천·지하차도 유의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6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많겠지만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전국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20~60mm, 서해5도 10~40mm, 경남내륙과 대구·경북 5~50mm, 강원동해안 5~20mm다. 제주도는 5~6일 이틀간 20~60mm의 비가 예상되며 중산간·산지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은 계곡·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 위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더위도 이어진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남부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2도 안팎, 그 밖의 지역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해상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동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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