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재무상담 6일 신청 개시…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 0.2%p 제공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05 12:09  수정 2026.07.05 12:11

만 19~34세 대상 상시 신청…찾아가는 상담·금융권 방문·온라인 상담 운영

청년도약계좌·청년미래적금 가입자는 연령 초과해도 상담 가능

재무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상담 완료 후 약 한 달 뒤 후속 컨설팅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 3차 회의에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의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 및 준비 현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금융위원회

오는 6일부터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신청이 시작된다.


재무상담을 완료한 청년에게는 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 0.2%포인트도 제공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부터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하는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발표한 추진방안의 후속 조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다만 청년도약계좌 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자는 연령을 초과했더라도 별도 절차 없이 동일하게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과 온라인 재무진단을 마친 뒤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장소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찾아가는 재무상담'과 은행·증권·보험사 영업점을 방문하는 '금융권 재무상담'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다음 주 목요일부터 2주간의 일정 가운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일정은 신청 이후 상담사가 유선으로 개별 조율한다.


상담이 끝난 뒤에는 약 3~5주 후 사후상담을 통해 상담 내용 이행 여부와 추가적인 재무 고민도 점검한다.


대면 상담이 어려운 청년을 위한 온라인 재무상담도 같은 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재무 상황과 목표 등을 입력하면 전문 상담사가 재무관리 방향과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재무상담을 완료한 청년에게는 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 0.2%포인트가 제공된다.


찾아가는 재무상담, 금융권 재무상담, 온라인 재무상담 가운데 하나를 청년미래적금 만기일이 속한 달의 3개월 전 말일까지 완료하면 별도 신청이나 증빙 없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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