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농협목우촌 외식 브랜드에 '페이스페이' 도입…오프라인 결제처 확대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03 17:34  수정 2026.07.03 17:34

또래오래·웰빙마을·미소와돈·M카페에 토스 프론트 순차 설치

얼굴인식 결제 지원…가맹점은 단말기 하나로 다양한 결제수단 운영

토스쇼핑 이어 오프라인 협력 확대…공동 프로모션도 추진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에 페이스페이 이용을 위한 '토스 프론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토스

토스가 농협목우촌 외식 브랜드에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하며 오프라인 결제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에 페이스페이 이용을 위한 '토스 프론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도입 대상은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를 비롯해 축산물 전문 브랜드 '웰빙마을', '미소와돈', 신규 브랜드 'M카페' 등이다.


토스 프론트는 하나의 단말기로 카드와 QR, 간편결제, 얼굴인식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통합 결제 단말기다.


페이스페이가 도입되면 이용자는 얼굴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은 하나의 단말기로 여러 결제 수단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동 결제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협업 범위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앞서 토스와 농협목우촌은 토스쇼핑을 통해 협력해왔으며, 이번에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했다.


토스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는 고객이 일상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페이스페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사용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결제 혜택과 프로모션을 강화해 일상 속 결제 경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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