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KICEF 2026 지역조직위원회 위촉…지역협력 선포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2 17:33  수정 2026.07.02 17:33

5극3특 기반 상설 지역협력체계 구축

산단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일 대구 EXCO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산단 수출박람회(KICEF 2026) 지역조직위원회 위촉과 지역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산단공

5극3특을 기반으로 상설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가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일 대구 EXCO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산단 수출박람회(KICEF 2026) 지역조직위원회 위촉과 지역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글로벌선도기업협회(GLCA), EXCO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KICEF 2026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산단의 날 기념식,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 5극3특 성장엔진 특별관, 산단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산단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혁신 Summit, 지역 연계 산업단지 Wee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KIBA가 5극3특 권역별 지역협회장들을 'KICEF 2026 지역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조직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 유망기업 발굴과 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등 지방자친단체와 유관기관 간 상설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자들은 KICEF 2026 추진계획과 수출상담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산단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KICEF 2025에서는 총 760건, 약 4억8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431건, 약 1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밋업 126건을 진행하며 산업단지 기업의 수출 확대와 기술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지역조직위원회가 지역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을 잇는 협력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며 "산단공은 지역 현장의 역량을 결집해 산업단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