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선정…노동부 장관상 수상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2 17:20  수정 2026.07.02 17:20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공로 인정

한국남동발전은 1일 서울 강남구 서울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1일 서울 강남구 서울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부문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기관의 핵심 역량과 연계한 창업지원, 판로개척과 자립지원 등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돕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농촌복지센터 건립을 통한 사회적기업 창립 지원, 본사를 비롯한 발전소 주변 지역의 노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 상품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통합거점 매장 구축, 농수축산물분야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와 같은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생태계 구축을 위해 재정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인큐베이팅 사업(아이디어 단계의 기업·프로젝트를 시장 진입까지 육성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기업 성장생태계 확대를 기여해 왔다.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OEN은 지역 소멸과 사회경제적 약자 보호라는 거대한 사회적 과제 앞에 사회적경제기업과 가장 먼저 연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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