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02 11:18 수정 2026.07.02 11:18어촌관광·내수 활성화 기대
어촌체험휴양마을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전국 어촌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름철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행사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K-바캉스 캠페인’이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에게 국내 여행지, 특히 매력적인 어촌 마을을 널리 알려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이다.
공단은 행사장에서는 휴가를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갯벌 체험이나 투명카누 같은 역동적인 체험을 비롯해 수려한 해안 경관 명소, 제철 수산물 먹거리 여행,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숙소 등 어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어촌 워케이션’ 사업도 안내한다. 일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전국 어촌 워케이션 대상 마을과 바다 조망을 갖춘 공유오피스, 숙박·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예약을 접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공단은 시민들이 재미로 자신의 여행 성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핀볼 게임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제계와의 상생 협약이 국민 참여형 어촌관광 활성화 행사로 결실을 보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휴가를 계획 중인 국민이 이번 기회에 갯벌 체험과 미식, 워케이션 등 어촌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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