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기업 참여…송도서 환경·에너지 산업 미래 한눈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2 08:40  수정 2026.07.02 08:40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행사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친환경 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를 마련하며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다음 달 5~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인천환경공단, 인천대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B2G2B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전시장에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를 비롯해 탄소중립, 기후테크, 친환경 플라스틱 등 환경·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최신 산업 동향과 시장 변화는 물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까지 폭넓게 소개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30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 및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규 협력 발굴을 지원한다.


전시와 함께 전문 콘퍼런스도 이어진다.


ESG 콘퍼런스와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돼 기술 혁신과 정책 방향, 글로벌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기업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그린에너텍 사무국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그린에너텍은 미래 환경·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대표 전문 전시회”라며 “참가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최신 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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