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2 11:47 수정 2026.07.02 11:47
민선5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민선 5기 임기를 시작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 정책인 ‘읽걷쓰AI’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지난 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을 통해 향후 교육정책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읽걷쓰AI와 함께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난 교육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인천교육의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교육 비전 영상 상영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담은 메시지 영상,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하는 약속 전달식, 취임 선서,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의 상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약속의 책’ 전달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바라는 인천교육의 가치와 과제를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교육공동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또 학생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여한 공연에서는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 중심 교육을 통해 인천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는 독서와 사색, 체험, 인공지능 교육을 결합한 ‘읽걷쓰AI’를 미래교육의 핵심 축으로 삼아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교직원은 교육에 전념하며, 학부모와 시민은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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