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피해에 손 내민 현대차그룹…100만 달러 성금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7.01 11:54  수정 2026.07.01 11:54

대한적십자사 통해 성금 기탁

현지 구호 활동·피해 복구에 사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에 총 1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기탁된 성금은 현지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대규모 재해 발생 시 국제사회 차원의 긴급 지원을 이어왔다. 앞서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2023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튀르키예 지진, 2022년 미국 허리케인 이언 등에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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