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30 17:17 수정 2026.06.30 17:17광주시 민선9기 인수위 시정비전 제시...공약 70건 확정
광주시 민선9기 시장직인수위원회가 공약 확정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 민선9기 시장직인수위원회는 30일 '민선9기 직통인수위원회 공약 확정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제시했다.
핵심 가치로 ‘소통·성과·실용’을 꼽은 인수위는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기본사회 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기술로 직통하는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를 제안했다.
민선 9기 공약은 모두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출범 이후 각 분과별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법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유사 공약은 통합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추진 방향을 보완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공약을 정비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과 연차별 투자계획을 보완한 뒤, 당선인 취임 후 100일 이내에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박관열 당선인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가장 소중한 약속인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으로 바로 통하고 정책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직통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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