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4개월 만에 채워
박지영 신임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 후속 작업 등 형사사법제도 전반을 담당하는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에 검찰 출신 박지영 변호사를 임명했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사법제도비서관으로 임명돼 이날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출범 뒤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첫 사법제도비서관으로 임명됐는데 8개월 만에 사의를 표하면서, 4개월간 공석이던 자리가 채워진 것이다. 정부 출범 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에 신설된 사법제도비서관은 검찰개혁 등 사법제도 전반을 담당하는 자리다.
박 비서관은 광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29기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 중앙지검 총무부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팀장, 대전지검·춘천지검 차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등을 지냈다.
검사를 그만둔 뒤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있다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수사한 '내란 특검'에 특검보로 합류했다. 특검에서 언론 공보 역할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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