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11 08:06 수정 2026.06.11 08:06
ⓒ풀무원
풀무원이 한식의 맛을 식물성 식품으로 구현한 간편식 라인업 'K-원볼밀'(한 그릇 식사)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정통성을 살린 K-푸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식물성 식품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간편식 형태인 '원 보울 밀'(One Bowl Meal) 등을 주요 테마로 개발됐다.
K-원볼밀 구성은 ▲비빔밥 ▲잡채 ▲짜장면 등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3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4분에서 6분 내 완성되는 편리함을 갖춰 간편함을 선호하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 3종은 풀무원의 '211 식사법'인 채소 단백질 통곡식 비율 '2대 1대 1'을 구현하기 위해 식물성 고기를 고명으로 활용했다.
한식 비빔밥은 고추장과 간장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가 직접 비벼 먹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식 잡채는 전처리 등 복잡한 조리 과정을 간편화하고 글루텐프리 당면을 사용했다.
한식 짜장면은 콩을 발효해 만든 장과 식물성 고기를 전문점식 직화 공정으로 볶아낸 게 특징이다.
풀무원은 이번 글로벌 전략 제품 3종으로 한식이 낯선 외국인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K-푸드의 흥행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패키지에 QR코드를 삽입하여 간편 조리법과 한식 제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담은 '정통 K-푸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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