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지원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6.10 11:50  수정 2026.06.10 11:51

K-패스는 자동 적용, 기후동행카드는 8월 31일까지 환급 신청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K-패스(모두의 카드)'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 상당의 교통비 환급 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 단위 대중교통 환급 서비스인 'K-패스'와 수도권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통 복지 정책이다.


K- 패스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4~9월까지 6개월간 3만원 반값 패스 적용으로 매월 최대 3만2000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신청이 필요하다. 4월부터 6월까지 30일권을 충전해 만기 사용한 시민이면 카드 종류에 권종에 관계없이 월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신청자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환급금은 6월말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환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각 K-패스 누리집과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각 3대를 전기·저상버스 교체했으며, 올해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승차 편의와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 개편과 광역버스 노선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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