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전통 선율에 전자음악 더한 '감자싹 콘서트' 개최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6.02 16:59  수정 2026.06.02 16:59

오는 24일 마포 공덕동 사옥서 무료 공연

첼로·피아노·전자음악 3인 편성 무대

빅바플 ‘감자싹 콘서트’ 공연 포스터.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전통 선율과 현대 사운드를 결합한 무료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에쓰오일은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문화예술 나눔공연인 빅바플 '감자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로와 피아노, 전자음악으로 구성된 3인 편성 무대로 진행된다. 빅바플은 '빅바이올린 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임이환의 음악 프로젝트다. 첼로라는 악기의 표현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연주 가능성을 탐구하는 활동이다.


공연에서는 '두껍아 두껍아',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 '날 좀 보소', '첼로 아리랑' 등 익숙한 전통 선율이 전자음악과 결합해 재해석된다. 민요 특유의 서정성에 현대적 사운드를 더한 방식이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마포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고 있다. 에너지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가운데 에쓰오일은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임직원 가족,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이 현대적인 감각과 만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나눔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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