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마친 LIV 골프 코리아, 이목 집중시킨 코리안GC 백호 심볼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6.01 11:01  수정 2026.06.01 11:01

코리안GC 소속의 김민규. ⓒ 어메이징크리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총출동한 ‘LIV 골프 코리아 2026’이 나흘간의 열전을 마쳤다.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LIV 골프 특유의 축제 분위기 속에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세계 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경기장 곳곳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보기 위한 갤러리들로 북적였다.


치열한 우승 경쟁만큼이나 대회장 안팎에서 시선을 끈 것은 골프를 둘러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였다.


특히 코리안 골프 클럽(이하 KGC)의 공식 의류 파트너인 어메이징크리는 선수단 유니폼과 현장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KGC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백호 심볼이 적용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강렬한 백호 디자인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LIV 골프 무대에서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선수들이 입고 나온 의류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대회장 내 마련된 팝업스토어로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선수 착용 제품과 KGC 컬렉션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팝업 공간을 찾았고, 대회 기간 누적 방문객은 3000명을 넘어섰다.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LIV 플레이어 아코디오 티셔츠'와 백호 심볼을 활용한 컬렉션 제품들이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어메이징크리 팝업. ⓒ 어메이징크리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KGC의 상징인 백호와 어메이징크리의 대표 디자인 요소인 5-STRIPE를 결합한 'LIV 3D 타이거 스모그 아코디오 티셔츠'였다. 백호의 발톱을 형상화한 디자인은 갤러리들 사이에서 인증 사진 촬영이 이어질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LIV 골프 특유의 자유로운 팬 문화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데 한몫했다.


어메이징크리는 레인저 백 구매 고객들에게 KGC 심볼 벨크로 패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이 팀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LIV 골프는 전통적인 투어와 달리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팬 체험 요소를 적극 결합하며 새로운 골프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부산 대회에서도 경기 관람과 쇼핑, 체험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의 스포츠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어메이징크리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