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출 1조1000억원 목표"…오뚜기, 도쿄에 법인 설립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01 10:44  수정 2026.06.01 10:45

9월부터 본격 운영

ⓒ오뚜기 CI

오뚜기가 해외사업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뉴질랜드와 미국, 베트남에 이은 네 번째 해외거점 법인으로 다양한 해외 법인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라면류를 주력으로 K-소스와 참기름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푸드 열풍 속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뚜기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10.9%에서 11.5%로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정성으로 만든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전하고, K푸드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소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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