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디지털SRM팀장 출신
7월 임시주총·이사회 거쳐 공식 선임
조상원 엠로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엠로
국내 1위 AI 기반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조상원 삼성SD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엠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SDS와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엠로는 조상원 삼성SD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조상원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재 엠로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이자 삼성SDS 솔루션사업부 디지털SRM팀장을 맡고 있다.
특히 엠로와 삼성SDS가 공동 개발한 SRM(공급업체 관계관리)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엠로와 삼성SDS 간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 내정자는 이날부로 엠로에 합류해 경영 현안을 직접 챙기며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오는 7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엠로는 조 내정자가 삼성SDS에서 축적한 사업 전략 수립 경험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해외 사업 확대와 성장 전략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민 현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 삼성SDS의 엠로 인수 당시 약정한 3년 임기를 마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송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엠로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삼성SDS와의 사업 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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