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명마 굿즈 인기 잇는다…‘명마당’ 팝업스토어 운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5.31 22:57  수정 2026.05.31 22:57

트리플나인·닉스고 등 명마 6종 굿즈 선봬

QR코드 통해 경주마 스토리도 확인 가능

명마당 팝업스토어 포스터.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자사 굿즈 브랜드 '명마당'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명마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인형 키링과 스토리 콘텐츠를 결합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 내 말박물관에서 '명마당'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명마당'은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명마들을 활용한 한국마사회의 굿즈 브랜드다. 팬들에게 기억되는 경주마의 이야기를 친근한 캐릭터 상품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트리플나인, 닉스고, 차밍걸, 동반의강자, 글로벌히트, 한센 등 명마 6종을 모티브로 제작한 인형 키링을 선보인다. 각 상품은 실제 말의 외형적 특징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패키지와 인형 택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경주마의 이력과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종류와 관계없이 개당 8000원이다. 명마 팬뿐 아니라 말띠 소비자와 캐릭터 상품을 선호하는 방문객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3월 말박물관에서 '마(馬)니아의 전당'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트리플나인과 닉스고 키링 등 주요 품목이 조기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당시 인기에 힘입어 명마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명마당'은 명마들의 이야기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굿즈로 풀어낸 브랜드"라며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명마 콘텐츠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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