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포천 남부권역 균형 발전 공약 발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31 19:12  수정 2026.05.31 19:12

“산업·주거·상업이 결합된 자족형 남부권역 만들 것”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포천시 남부권역의 개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철도 개통과 연계한 일자리 1만개 창출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주거·상업이 결합된 자족형 남부 경제권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31일 소흘읍 두런두런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캠프 제공

백영현 후보는 소흘읍·선단동·가산면·내촌면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역 발전 전략을 통해 교통망 확충과 산업 고도화, 문화·생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향후 철도 개통에 맞춰 역세권 중심의 산업과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모이는 자족형 경제권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흘읍은 제2순환고속도로 송우 하이패스 IC 신설과 송우역 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첨단·일반산업단지 추진과 직주근접형 생활도시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송우터미널 인근 국제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도 추진할 구상이다.


또한 고모호수 명소화 사업, 태봉근린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솔모루 근린공원 리뉴얼 추진 등을 통해 문화·여가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선단동은 방산드론 산업단지 고도화와 기업 집적화를 통해 첨단 산업 중심지로 추진한다. 6군단 반환부지 일대를 활용해 경기국방벤처센터와 연계한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미래 전략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역세권 청년특화 복합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 200세대와 커뮤니티 공간을 추진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선단IC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기 준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가산면은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와 첨단업종 전환 지원 추진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편의시설과 주거지원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구상이다. 복합 체육공원 조성과 공장 밀집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병행해 정주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기 추진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내촌면은 도시개발과 연계한 주거 SOC 확충과 농촌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방도 및 생활도로 교통망 개선과 함께 EBS 자기주도 학습센터 설치, 왕숙천 파크골프장 및 BMX 경기장 조성 등을 통해 교육·체육 인프라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촌 취수장 폐지 이후 지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할 구상이다.


백영현 후보는 “남부권은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핵심 지역”이라며 “철도 개통 시대에 맞춰 산업과 주거, 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족형 경제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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