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정소식지 품질관리 모범사례로…국제인증 유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31 11:22  수정 2026.05.31 11:22

인천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굿모닝 인천 표지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가 국제표준 기반의 품질관리 및 시민 소통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최근 실시된 국제표준 인증 사후관리 심사에서 시정소식지인 ‘굿모닝인천’, ‘인천지창’, ‘인천나우’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 유지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인증기관인 한국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이 맡아 진행했으며, 시정소식지 제작 과정 전반과 시민 의견 수렴·관리 체계 등을 대상으로 국제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했다.


평가 결과 모든 심사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개선 요구나 부적합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콘텐츠 생산 과정의 체계성은 물론 시민 불만 접수 및 처리 절차, 성과 관리 시스템 등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심사단은 인천시가 품질 목표와 성과지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소식지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회의체 등을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정소식지 분야에서 ISO 9001과 ISO 10002를 동시에 취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공공 홍보물 운영 체계를 국제표준으로 검증받은 사례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독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 참여형 소통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유지 평가는 시정소식지가 단순한 홍보 매체를 넘어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공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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