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제1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출범…선제적 예방 중심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29 15:40  수정 2026.05.29 15:40

안전 규제 강화 맞춰 '전문가 20인' 구성

설계도서 검토부터 현장 관리까지 전 과정 고강도 점검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안전 사회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철저한 건설현장 관리를 위한 ‘제1기 화성특례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및 감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화성특례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제1기 시민감리단은 △안전관리(4명) △토목시공(4명) △도로(3명) △건축시공(3명) △수자원(2명) △기계·전기·통신·소방(각 1명) 등 총 20명의 외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시가 발주하는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점검과 기술 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민감리단은 △시공·품질·안전 관리 상태 점검 및 기술지도 △공사현장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요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검토 등 건설 행정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제1기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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