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4년 내 자족도시 만들겠다" ...재선 필요성 강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29 10:22  수정 2026.05.29 10:22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화정역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 유치, 교통혁명 완성을 위한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화정역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캠프 제공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영화배우 한태일·정미애 등이 참석해 이동환 후보에 대한 집중 지원 유세를 벌였다.


중앙당 차원에서 지지 연설에 나선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는 좋은 지방행정가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동환 후보는 참 좋은 행정가”라며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어 온 이동환 후보를 다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거운동 중반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이동환 후보는 이어 마이크를 잡고 “4년 전 시민들께서 시장으로 만들어주신 뒤 일자리와 기업 유치에 매달렸다”며 “고양시는 더 이상 서울에 의존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자족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 벤처기업 80개가 들어왔고, 서울 소재 700여 개 기업이 고양으로 이전했으며, 대기업도 고양시에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지정되면 세계 유수 기업 유치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앞으로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목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 대해서는 “GTX-A를 통해 대곡역에서 서울역까지 12분 시대가 열렸다”며 “신분당선 연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 식사 연장, 강변북로~자유로 지하고속도로와 고양시 순환도로까지 완성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의원·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당선돼야 제대로 일할 수 있다”며 “고양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집중 유세가 끝난 뒤 이 후보는 곧바로 인근 원당역으로 이동해 퇴근길 시민들을 만나며 득표전 강행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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